평소 36번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승객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11/13 오전 8시 넘어서 버스를 타고 가는데 버스기사분께서 무슨 불만이 그리 있으신지 이미 탈때부터 혼자 툴툴대고, 앞에 있는 다른 차들에게 크락션을 엄청 눌러대면서, 승객들한테도 매우 툴툴 불만섞인 표정과 말투로 대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중간에 순복음교회에서 신세계백화점쪽으로 넘어오는 구간에서 신호가 걸렸는데 갑자기 앞문을 열고 내리더니 담배를 마구 피었습니다. 승객분들 모두 매우 황당했고, 누구에게는 출근길인 시간이라 1분 1초가 촉박한 시간인데 그렇게 혼자 내려서 담배를 뻥뻥 태우시는지 기본 교육자체가 안되신분 같았습니다. 혹시 안믿으실거 같아서 증거사진까지 찍었습니다. 필요하시면 회신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해당 36번 버스번호는 70바2094번이고 기사분 성함은 손영수라는 기사님이셨습니다. 이에대해서 조치를 취해주셨으면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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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오전 36번 버스기사분 태도에 대해서 민원드립니다.
